안구건조증 증상은 일반적으로 눈이 시리고 눈 속에 모래가 들어가 있는 것 같은 이물감 그리고 뻑뻑함과 통증이 유발되어 나타납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한번에 나타나는 건 아니며 한 가지 증상이 나타나서 불편함을 느낀다면 바로 치료를 시작하게 됩니다.
안구건조증 방치하게 되면
안구건조증은 보통 눈에 불편함을 느낄 때 바로 치료를 시작해야 합니다. 만약 건성안이 심한 상태에서 방치하게 될 경우 각막 표면에 얕은 상처들이 자주 생겨나게 됩니다. 이로 인해 시력 저하까지 유발 될 수 있습니다. 사실 경미한 질환으로 많이 여겨지며 대다수의 사람들이 귀찮아서 치료를 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건조증이 심해질 경우에는 삶의 질을 많이 떨어트릴 정도로 굉장히 불편한 질환이기 때문에 반드시 초기에 치료를 하셔야 합니다.
안구건조증 치료 방법
안구건조증은 사람마다 유발된 원인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다릅니다. 안구건조증의 원인으로는 눈물이 많이 증발되거나, 부족한 영양 성분이 있거나, 안구 염증 등의 신체 내부 원인과 추운 겨울, 환절기 건조한 환경, 에어컨이나 선풍기로 인한 건조한 상황 등 환경적인 요인으로 나누어 볼 수 있습니다.
1. 인공눈물 점안
안구건조증의 가장 보편적인 치료 방법은 인공눈물을 점안하는 것입니다. 눈물이 많이 증발하거나 물 성분이 많이 부족한 경우 인공 눈물을 점안해 주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2. 눈꺼풀테 찜질
눈물층에는 수성 물 성분, 점액 성분, 기름 성분이 있습니다. 이중 기름 성분은 ‘눈커풀테’에서 분비가 됩니다. 흔히 차가운 환경에서 기름이 굳는 것처럼 겨울이 되면 눈 주변에 있는 기름샘들이 굳을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눈덩이 부분에 따뜻한 온찜질을 해주면 기름이 잘 녹아서 배출이 원활하게 됩니다. 또한 눈꺼풀테 염증 완화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3. 주변환경 개선
안구건조증은 생활습관과 환경에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 건조한 환경에서 장시간 독서나 컴퓨터를 하게 된다면 눈물이 골고루 눈안을 젖혀 줄 수 있도록 자주 눈을 깜박이거나 잠시 눈을 감는 시간을 두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또한 곳곳에 가습기를 두어 습도를 놓이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안구건조증 예방
안구건조증은 굉장히 경한 질환 같지만 사실 심해질 경우에 삶의 질을 많이 떨어트릴 정도로 많이 불편한 질환 중의 하나입니다. 대다수의 환자 분들이 약을 처방받아도 귀찮아서 잘 안쓰고 눈꺼풀테의 자가 염증 치료도 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안구건조증은 적은 노력으로 증상완화가 될 수 있는 질환이므로 완치가 되실때까지 꾸준히 위의 방법들을 실행해 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