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케일링 주기 (치주염, 치아우식증 예방)




스케일링은 잇몸에 있는 치석을 제거하는 치료입니다. 치과에서 진료하는 치료중 가장 쉬운 치료 이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스케일링에 대한 중요성을 간과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비교적 간단한 치료에 비해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을 경우 치주염 및 치아우식증과 같은 치아 질환을 먼저 발견하여 예방할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본인의 구강상태에 따라 스케일링 주기를 설정하여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스케일링 주기

스케일링 주기

치주염과 치아우식증 예방

치아의 구조를 살펴보면 잇몸뼈 안에 치아가 묻혀 있고 그 위를 잇몸이 덮고 있는 구조입니다. 이러한 구조는 잇몸과 치아 사이에 주머니 같은 깊은 공간을 발생시켜 치아랑 잇몸 사이 칫솔질을 아무리 잘해도 어쩔 수 없이 치태와 치석이 쌓이게 됩니다. 만약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받지 않고 치태나 치석을 오랫동안 방치하게 되면 치아랑 잇몸사이 경계부분에 치태와 치석이 쌓여 잇몸의 염증을 만들게 됩니다. 그리고 이 증상이 심해지면 잇몸 뼈가 녹으면서 흔히 풍치라고 표현되는 치주염이 점점 진행이 되게 됩니다.

치아우식증 예방

또한 스케일링을 주기적으로 안 받고 치태와 치석이 오랫동안 쌓이게 되면 아무리 칫솔질을 잘 해도 겉으로만 닦일뿐이며 치아 사이사이에는 안 된다는 뜻이기 때문에 치주염뿐만 아니라 흔히 충치라고 말하는 치아우식증도 쉽게 생깁니다.

치주염

구강상태에 따른 스케일링 주기

  • 1년에 한번 : 정상적인 사람들은 1년에 한 번씩 치과에 가서 스케일링을 받으시고 주기적으로 충치를 점검하셔야 합니다.
  • 6개월에 한번 : 잇몸관리, 구강위생 관리가 전혀 되지 않았던 분들은 담당 의사의 권유에 따라 6개월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받으셔야 합니다.
  • 3개월에 한번 : 흡연을 과하게 하시는 분 그리고 구강의 위생관리에 전혀 관심이 없어 잇몸 상태가 아주 좋지 않은 분들은 3개월에 한 번씩 치과를 방문하여 스케일링을 통해 관리를 받으셔야 합니다.

스케일링

결론

스케일링은 비교적 간단한 치료로 적은 비용과 시간을 투자하여 주기적으로 관리를 받으시면 치아우식증이나 치주염 등의 치아 질환을 비교적 초기에 발견할 수 있으며 이런 질환은 초기에 치료할 수록 비용도 덜 들고 통증도 크지 않아 치료를 빨리 마칠 수 있습니다. 때문에 치아에 아무런 증상이 없더라도 1년에 한번씩 치과를 방문해서 스케일링을 하여 점검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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