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소 당뇨 검사 비용 (공복혈당 당화혈색소 임당검사)

보건소 당뇨 검사 비용 및 방법에 대해 안내드립니다. 현대 사회에서 당뇨병은 필수로 관리해야 하는 만성질환입니다. 우리나라 보건복지부에서는 보건소를 통해 당뇨병을 예방하고 국민 건강수준을 향상 시키기 위해 각종 당뇨 검사를 시행하고 있습니다. 지역별 어떤 검사 종류가 있는지 알아보고 해당 검사를 통해 혈당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 정기적으로 점검하여 당뇨를 예방하시기 바랍니다.

연령별 혈당 정상수치 확인하기

보건소 당뇨검사

보건소에서는 당뇨병을 예방하고 우리나라 국민의 건강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각종 검사와 및 예방 교육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당뇨 검사에는 공복혈당 검사와 당화혈색소 검사가 있으며 지역에 따라 당뇨 합병증 예방 검사도 있습니다.

1. 공복혈당 검사

공복혈당 검사는 8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현재의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검사입니다. 이 검사는 당뇨를 진단하는 방법중 가장 기본적인 검사로 현재 혈당이 얼마나 잘 조절되고 있는지 알 수 있어 국가건강검진의 기본 항목중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 검사 준비 : 최소 8시간 동안의 공복을 유지해야 하며 보통 아침에 검사를 받습니다.
• 검사 방법 : 팔의 정맥에서 혈액을 채취하여 분석합니다

공복혈당 당화핼색소 검사 차이

2. 당화혈색소 검사

당화혈색소 검사는 지난 2~3개월 동안의 평균 혈당 수준을 평가하는 검사로 장기적으로 혈당 관리가 잘 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복혈당 검사와 달리 음식, 스트레스, 운동 등의 단기적인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지 않기 때문에 더 정확한 혈당 조절 상태를 알 수 있습니다.

• 검사 준비 : 식사나 약물 복용과 관계 없이 바로 검사를 받을 수 있습니다.
• 검사 과정 : 팔의 정맥 또는 손끝의 모세혈관에서 혈액을 채취한 뒤 분석합니다.

당화혈색소 수치별 대응방법

3. 임당 검사 (임신성 당뇨)

임신성 당뇨병은 임신 중에 혈당이 비정상적으로 높아지는 상태입니다. 혈액 내 당 수치가 높아지면 산모와 아기 모두의 건강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검사를 실시하여 확인해야 합니다. 보통 두 단계로 진행되며 선별검사 및 진단검사가 이뤄집니다.

• 선별검사 : 임신 24~28주 사이에 진행되며 50g의 포도당 음료를 섭취후 1시간 후에 혈당을 측정합니다.
• 진단검사 : 선별 검사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경우 2단계 검사가 진행되며 선별검사보다 더 복잡한 절차를 거칩니다.

4. 당뇨합병증 검사

최근 꾸준히 증가하는 당뇨병 및 이로인한 합병증이 많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합병증을 예방하기 위해 혈액검사를 실시하여 순환기계 질환 및 간질환, 빈혈 등을 확인하고 안과검사를 지원하여 당뇨병성 망막병증이나 안저, 안압, 굴절 등을 검사합니다.

5. 당뇨 예방 교육 프로그램

보건소에서는 지역 주민들의 고혈압 및 당뇨병 예방 관리를 위하여 정기적으로 예방 교육 및 식단관리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또한 실습 체험을 통해 각종 검사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보건소 당뇨검사 비용

보건소 당뇨검사는 지역별 당뇨 지원사업에 따라 검사 실시여부, 비용, 지원대상 등이 다릅니다. 또한 같은 지역내에서도 보건소에 따라 상세 검사 내용이 다릅니다. 그러므로 거주하는 동네의 보건소에 직접 전화를 하여 문의하시는 게 가장 정확하고 빠른 방법입니다.

• 정확한 검사시행 여부와 비용은 각 지역별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직접 전화하여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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